스타벅스에서 너무 끌리는 메뉴를 내서 먹어봤습니다.
4월 중순 신메뉴로 세 가지가 나왔는데 그 중에서 샤이닝 머스캣 에이드와 포레스트 콜드브루가 궁금했급니다.

평소라면 샤이닝 머스캣 에이드만 마셨겠지만 이번 신메뉴가 끌렸던 이유는 최근에 콜드브루도 마시게 되면서 입니다. 그 전에도 콜드브루 개조 메뉴인 미드나잇 베르가못 콜드브루도 매우 맛잇게 먹었기 때문입니다.
보통 초록~ 보라색은 입맛을 떨어뜨리는 색이라고 하지만 저는 신기한 색의 음식을 먹어보고 싶은 호기심이 더 커서 이번 신메뉴도 먹어보고 싶은 색이었습니다.
평가
포레스크 콜드브루 ⭐️⭐️⭐️⭐️🌑
샤이닝 머스캣 에이드 ⭐️⭐️⭐️🌑🌑

먼저 샤이닝 머스캣 에이드는 그냥 그랬습니다.
Tmi로 샤인 머스캣 에이드인줄 알았는데
샤이닝이네요 빛나는 중인가요?
샤인 머스캣 과일에 너무 큰 기대를 한 것일까
그냥 청포도 에이드에서
신맛이 빠진 맛이었습니다. 맛없지는 않았습니다.
나중에는 샤인 머스캣 과일을 먹어보고 싶네요.

아래에는 알로에 조각이 있습니다.
덜 신 청포도 에이드를 원하신다면 추천합니다.
아~ 그리고 탄산이 약해서 아쉬웠습니다. 탄산이 강했다면 쿨 라임 피지오처럼 맛낫을 거 같습니다.
신메뉴 글이지만 스벅 쿨라임 추천합니다.
포레스트 콜드브루 맛은 어떨까요?

신메뉴 셋중 추천하자면 포레스트 콜드브루를 추천하고 싶습니다.
녹차라떼+콜드브루 맛입니다.
녹차 향이 더 강하기 때문에
아샷추같이 녹차라떼에 샷추가한 맛입니다.
아메리카노보다 덜 쓴 맛이라 좋습니다. 녹차 좋아하시는 분들은 좋아할 맛입니다.
잘 섞어주셔야 맛있습니다.
층층히 드시고 싶으시면 어쩔 수 없고요.
빨대로 젓고
통돌이 세탁기처럼 마구 돌려주니 잘 섞입니다.
시끄러워서 조용한 곳에서 드신다면 빨리 돌려서 소음의 고통을 끝내주세요.
아래는 공식 홈페이지 캡쳐 사진입니다.

개인적으로 배경 컨셉이 메뉴를 더 맛있게 보이는 역할을 잘 합니다. 산뜻하고 세가지 메뉴를 모두 잘 나타내네요.
바나나크림 다크 초코 블렌디드는 엄청 달아서 안 먹어볼 예정입니다~ 맛있다고 합니다.
그럼 이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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